편의점 등 유통업체 매장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거스름돈을 은행 계좌로 바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전국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편의점·마트·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과 가맹점이 현금이나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고객의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이용해 즉시 고객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기능입니다.
현재 농협과 우리, 신한은행 등 12개 은행에서 발급한 현금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5개 은행 현금카드에도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24도 연내 서비스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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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20 at 05: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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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현금결제 후 거스름돈 은행 계좌로 받을 수 있어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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