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가운데 현금성자산비율이 높아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적은 곳은 태양상조, 바라밀굿라이프 등으로 나타났다. 하늘문, 한양상조 등은 단기적 환급 능력이 우수한 업체로 평가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70개 상조업체의 2019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표별 상위 업체를 1일 공개했다. 종전 집계해온 청산가정반환율, 영업현금흐름비율 지표와 더불어 현금성자산비율, 해약환급금준비율을 추가로 집계·분석했다.
70개 상조업체의 평균 현금성자산비율(총자산 중 예치금을 제외한 현금성자산 비중)은 5.3%다. 상위 5개 업체는 태양상조(26.0%), 바라밀굿라이프(22.0%), 보람상조애니콜(21.5%), 보람상조라이프(17.9%), 보람상조개발(16.1%)이다. 공정위는 “현금성자산비율이 높으면 손실 발생 상황 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자본 비중이 크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모든 가입고객이 상조업체에 환급을 요청했을 때의 환급액인 총고객환급의무액 대비 실제 업체가 보유한 단기성 자본 비율인 ‘해약환급금준비율’은 평균 45.2%로 집계됐다. 하늘문(713.4%), 한양상조(287.2%), 제주일출상조(251.7%), 조흥(231.9%), 바라밀굿라이프(176.6%) 순으로 준비율이 높았다.
소비자 선수금에 대한 상조업체의 중·장기적 환급 능력을 보여주는 ‘청산가정반환율’은 평균 108.8%로 나타났다. 청산가정반환율이 100%라는 의미는 상조업체가 폐업해도 보유한 모든 자산을 청산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100% 이상인 업체는 27개, 0% 미만 업체는 3개로 조사됐다.
상조업체 영업활동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는 ‘영업현금흐름비율’은 평균 5.1%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휴먼라이프(79.3%), 씨엔라이프(64.7%), 조흥(48.6%), 대한라이프보증(46.2%), 교원라이프(32.6%) 순으로 높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체의 실질적 재정건전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추가로 지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A/S 부문 19회, △가전 A/S 부문 17회, △휴대전화 A/S 부문 17회 1위로 선정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이토록 오랜 기간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딥러닝 AI 데이터 학습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챗봇을 이용하면 고객은 365일, 24시간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종에 상관없이 통화품질로 불편을 겪는 고객은 문제가 발생한 장소에서 전파 환경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전문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하여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장 점검 시 냉장고, 세탁기 등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어디서나 신속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8개의 서비스센터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거듭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조업체 가운데 현금성자산비율이 높아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적은 곳은 태양상조, 바라밀굿라이프 등으로 나타났다. 하늘문, 한양상조 등은 단기적 환급 능력이 우수한 업체로 평가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총 70개 상조업체의 2019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표별 상위 업체를 1일 공개했다. 종전 집계해온 청산가정반환율, 영업현금흐름비율 지표와 더불어 현금성자산비율, 해약환급금준비율을 추가로 집계·분석했다.
70개 상조업체의 평균 현금성자산비율(총자산 중 예치금을 제외한 현금성자산 비중)은 5.3%다. 상위 5개 업체는 태양상조(26.0%), 바라밀굿라이프(22.0%), 보람상조애니콜(21.5%), 보람상조라이프(17.9%), 보람상조개발(16.1%)이다. 공정위는 “현금성자산비율이 높으면 손실 발생 상황 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자본 비중이 크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모든 가입고객이 상조업체에 환급을 요청했을 때의 환급액인 총고객환급의무액 대비 실제 업체가 보유한 단기성 자본 비율인 ‘해약환급금준비율’은 평균 45.2%로 집계됐다. 하늘문(713.4%), 한양상조(287.2%), 제주일출상조(251.7%), 조흥(231.9%), 바라밀굿라이프(176.6%) 순으로 준비율이 높았다.
소비자 선수금에 대한 상조업체의 중·장기적 환급 능력을 보여주는 ‘청산가정반환율’은 평균 108.8%로 나타났다. 청산가정반환율이 100%라는 의미는 상조업체가 폐업해도 보유한 모든 자산을 청산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100% 이상인 업체는 27개, 0% 미만 업체는 3개로 조사됐다.
상조업체 영업활동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는 ‘영업현금흐름비율’은 평균 5.1%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휴먼라이프(79.3%), 씨엔라이프(64.7%), 조흥(48.6%), 대한라이프보증(46.2%), 교원라이프(32.6%) 순으로 높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체의 실질적 재정건전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추가로 지표·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